주중에 열심히 일하고, 일요일 아침에만 미친듯 즐기는 야구팀입니다.
(창단 멤버들이 뱀띠인줄 알고 네이크스로 명칭했지만..... 말띠가 더 많았다는..)
지금은 모든 팀원이 '강백호'를 Back Name으로 사용하며,
KT 강백호 선수 아버지께서 투수로 아주 가끔, 기적적으로 출전하는 팀입니다.
창단한 형님들 벌써 40을 넘어 민방위도 끝났으며, 막내도 곧 40살이 됩니다.
현재는
첫째로, 부상조심하고
둘째로, 즐기는 가운데 이기고 플옵진출과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감독님은 우승할때까지 연임이고, 총무는 10년 노예 계약 ㅠ)
팀원 형님들, 동생들 싸랑합니다. ㅋ
2019년 4월 30일 깡총이 일부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