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am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
해태타이거즈 | 2 | 6 | 0 | 0 | 3 | 4 | 5 | 20 | 19 | 0 | 3 | ||
시우드 | 3 | 4 | 0 | 0 | 0 | 0 | 2 | 9 | 14 | 9 | 6 |
심판 : 고인수 최석훈 김창윤 전영철 , 기록원 : 서문혜숙
선수 | 1 | 2 | 3 | 4 | 5 | 6 | 7 | 8 | 9 | 타수 | 안타 | 타점 | 득점 | 도루 | 타율 | 시즌 |
---|---|---|---|---|---|---|---|---|---|---|---|---|---|---|---|---|
1 二 안상현(8) | 1실[6-3E] | 3내안,주자아웃 | 3플 | 중안 | 좌희플 | 삼진 | 5 | 2 | 1 | 1 | 0 | 0.400 | 0.318 | |||
2 우 김성용(25) | 유플 | 유땅R,폭투 | 낫아웃-[K2-3] | 2플 | 우안 | 2실 | 6 | 1 | 2 | 3 | 0 | 0.167 | 0.353 | |||
3 포 송규현(27) | 좌중홈[12:37] | 고의4구 | 좌월2 | 좌안 | 우월2 | 3실 | 5 | 4 | 4 | 2 | 0 | 0.800 | 0.630 | |||
4 중 이성민(33) | 삼진 | 중월2 | 고의4구 | 2 | 1 | 2 | 1 | 0 | 0.500 | 0.786 | ||||||
4 포 황영학(23) | 4구 | 2플 | 우플 | 2 | 0 | 0 | 0 | 0 | 0.000 | 0.500 | ||||||
5 투 정준호(61) | 유땅 | 우중안,포구실책[E9] | 유플 | 유땅 | 좌월홈[14:37] | 5 | 2 | 2 | 1 | 0 | 0.400 | 0.357 | ||||
6 一 최준기(62) | 우선2/2플 | 좌월홈[14:03] | 유내안 | 우중3 | 5 | 4 | 1 | 4 | 0 | 0.800 | 0.625 | |||||
7 유 강성현(1) | 유실[E6] | 좌플 | 2실[E4→3],송구실책[1-3E] | 좌안 | 우안,도루 | 5 | 2 | 2 | 4 | 1 | 0.400 | 0.500 | ||||
8 좌 이준범(10) | 좌중2 | 3땅 | 삼진 | 삼진 | 3땅 | 5 | 1 | 2 | 1 | 0 | 0.200 | 0.316 | ||||
9 三 채종철(5) | 우플 | 1 | 0 | 0 | 0 | 0 | 0.000 | 0.357 | ||||||||
9 중 이동욱(31) | 대수비 | 삼진 | 좌안,포구실책[7-2E],포일 | 3실 | 좌안 | 4 | 2 | 1 | 3 | 0 | 0.500 | 0.500 | ||||
합 계 | 45 | 19 | 17 | 20 | 1 | 0.422 | 0.477 |
선수 | 1 | 2 | 3 | 4 | 5 | 6 | 7 | 8 | 9 | 타수 | 안타 | 타점 | 득점 | 도루 | 타율 | 시즌 |
---|---|---|---|---|---|---|---|---|---|---|---|---|---|---|---|---|
1 우 신영진(44) | 삼진 | 중안/투파플 | 유땅 | 4 | 1 | 0 | 1 | 0 | 0.250 | 0.833 | ||||||
1 우 나대균(77) | 대수비 | 우월2 | 1 | 1 | 1 | 1 | 0 | 1.000 | 0.476 | |||||||
2 좌 한재웅(98) | 유땅 | 좌중안 | 삼진 | 좌안,견제사[CS1-6T] | 좌플 | 5 | 2 | 0 | 1 | 0 | 0.400 | 0.250 | ||||
3 중 나헌채(1) | 좌안,도루 | 좌안 | 좌안 | 우플 | 좌월2 | 5 | 4 | 2 | 2 | 1 | 0.800 | 0.500 | ||||
4 지 최대진(33) | 좌안 | 좌희플 | 중안 | 삼진 | 3 | 2 | 2 | 1 | 0 | 0.667 | 0.613 | |||||
4 투 김범수(18) | 유땅 | 1 | 0 | 0 | 0 | 0 | 0.000 | 0.700 | ||||||||
5 포 이동원(11) | 사구 | 사구 | 4구 | 삼진 | 1 | 0 | 0 | 2 | 0 | 0.000 | 0.417 | |||||
6 一 김호진(21) | 4구 | 좌안 | 삼진 | 중플 | 3 | 1 | 1 | 0 | 0 | 0.333 | 0.333 | |||||
7 유 장동호(3) | 사구 | 중안 | 삼진 | 유땅 | 3 | 1 | 2 | 0 | 0 | 0.333 | 0.333 | |||||
8 三 이인태(13) | 3내안 | 삼진 | 중플 | 3 | 1 | 1 | 0 | 0 | 0.333 | 0.481 | ||||||
8 三 박상준(10) | 대수비 | 우전2 | 1 | 1 | 0 | 1 | 0 | 1.000 | 0.222 | |||||||
9 二 심재범(20) | 좌플 | 4구 | 삼진 | 2 | 0 | 0 | 0 | 0 | 0.000 | 0.375 | ||||||
9 二 유제택(97) | 대수비 | 중플 | 1 | 0 | 0 | 0 | 0 | 0.000 | 0.500 | |||||||
합 계 | 33 | 14 | 9 | 9 | 1 | 0.424 | 0.464 |
선수 | 결과 | 이닝 | 타자 | 타수 | 피안타 | 피홈런 | 희타 | 희비 | 볼넷 | 사구 | 삼진 | 폭투 | 보크 | 실점 | 자책점 | 투구수 | 방어율 | 시즌 |
---|---|---|---|---|---|---|---|---|---|---|---|---|---|---|---|---|---|---|
정준호(61) | - | 1 ⅓ | 15 | 10 | 7 | 0 | 0 | 1 | 1 | 3 | 1 | 0 | 0 | 7 | 7 | 52 | 36.84 | 4.34 |
송규현(27) | 승 | 5 ⅔ | 25 | 23 | 7 | 0 | 0 | 0 | 2 | 0 | 7 | 0 | 0 | 2 | 2 | 79 | 2.47 | 2.80 |
선수 | 결과 | 이닝 | 타자 | 타수 | 피안타 | 피홈런 | 희타 | 희비 | 볼넷 | 사구 | 삼진 | 폭투 | 보크 | 실점 | 자책점 | 투구수 | 방어율 | 시즌 |
---|---|---|---|---|---|---|---|---|---|---|---|---|---|---|---|---|---|---|
김범수(18) | 패 | 7 | 49 | 45 | 19 | 3 | 0 | 1 | 3 | 0 | 6 | 1 | 0 | 20 | 6 | 146 | 6.00 | 4.53 |
해태타이거즈 홈런3방, 사이클링히트까지! 20-9로 시우드를 누르고 우승!!
27일(日) 에이스볼파크에서 열린 일요3부결승전에서 화끈한 타격전이 이어졌다. 결승전에 오기까지 A조3위로 올라온 시우드팀은 8강전에서 ACEballKorea팀을 7-5, 4강전에서는 디펜딩챔피언 강호 야인즈팀을 마지막 대 역전극으로 8-7로 누르고 올라왔고, 해태타이거즈팀은 춘추전국시대를 방불케 하는 B조 페넌트레이스에서 뒷심을 발휘하며 조3위로 올라와 A조 2위팀인 PlayMates팀을 8-3, A조4위팀인 일산프리웨이즈팀을 10-6으로 누르고 올라왔었다. 각팀의 결승전은 다이나믹한 사연으로 이루어져 경기에 대한 기대를 한몸에 받았다.
추첨으로 해태타이거즈팀이 선공으로 시작한 초반경기는 화끈한 화력전으로 시작되었다.
1회초, 해태타이거즈팀은 1번타자 안상현선수가 실책으로 1루까지 진출하였다. 2번타자가 유격수플라이로 물러난 가운데, 해태타이거즈는 에이스인 3번타자 송규현선수가 투수의 한가운데 실투를 놓치지 않고, 좌중간 담장을 훌쩍넘기는 투런홈런으로 초반기세를 올렸다. 하지만 반격에 나선 시우드팀은 1회말 2사에서 나헌채선수와 최대진선수의 연속안타로 루상의 주자를 2명으로 올렸으며, 침착한 선구안과 몸을 사리지 않는 희생정신으로 볼넷과 사구 밀어내기로 동점을 만들었고, 8번타자 이인태선수의 불규칙내야안타로 역전까지 성공하였다.
2회초 다시 반격에 나선 해태타이거즈는 선두 6번타자 최준기선수가 우익수옆으로 떨어지는 안타로 2루까지 진출하였고 이후 후속타자들의 연이은 장타로 인하여 2회초에만 6점을 만들어내는 빅이닝을 성공하였다. 그러나 시우드팀도 바로 맞포문을 열었다. 선두 1번타자 신영진선수의 중전안타를 시작으로 선발투수가 내려가기까지 4안타와 희비,볼넷으로 4점을 얻어내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해태타이거즈팀의 구원투수 송규현선수가 안타 1개와 볼넷 1개만 내줄뿐, 이후의 득점을 허용하지 않으면서 스코어를 8-7로 앞선상황으로 이닝을 종료하였다.
3회초 무사히 삼자범퇴로 이닝을 마무리지은 시우드팀은 3회말 1사만루의 기회를 만들었다. 3번타자 나헌채선수의 좌전안타, 4번타자 최대진선수의 중전안타, 5번타자 이동원선수가 볼넷으로 출루하면서 1사만루의 기회를 만들었고 이때, 송규현선수의 눈부신 구위가 빛을 발휘하며 후속타자들을 모두 삼진으로 돌려세워버렸다.
천금같은 기회를 아쉽게 살리지 못한 시우드팀이였다.
4회 양팀 공격이 다시 소강상태를 보였으나 5회부터 해태타이거즈팀의 화력이 다시 불을 뿜었다.
5회초, 선두타자 최준기선수는 투수의 약간 높게 제구된 투구를 놓치지 않고 좌측담장을 넘기는 솔로홈런을 기록하였고 이에 분위기가 오른 해태타이거즈팀은 5회초에만 홈런포함 장단 4안타와 볼넷1개를 묶어 3점을 도망갔고, 5회말 수비에서 기습도루를 감행한 시우드팀 주자를 침착하게 아웃을 시키면서 3자범퇴로 돌려세웠다.
분위기가 한층 업그레이드된 해태타이거즈팀의 화력은 6회에도 이어졌다. 다시 선두타자가 된 최준기선수는 방망이에 빗맞고 유격수 쪽으로 굴러가는 타구에 1루까지 전력질주하여 내야안타를 만들어내었다. 이러한 투혼에 해태타이거즈팀 선수들의 기세는 한층 올랐고 후속타자들도 이에 화답을 하듯 4안타와 희비1개, 실책으로 인한 출루로 다시 4점을 뽑아냈다. 이후 이어진 수비에서도 투수 송규현선수의 압도적인 구위로 삼자범퇴로 마무리했다.
결국 7회초에 정준호선수가 몸쪽으로 높게 붙인 공을 재대로 당겨쳐 만들어낸 좌월홈런을 시작으로 최준기선수의 리그 결승전 최초 사이클링히트를 만들어낸 우중3루타와 강성현선수의 우전안타, 이동욱선수의 좌전안타 그리고 연속된 실책으로 5점을 뽑아냈다. 모두 3구안에 타격하면서 타격에 자신감이 넘친 배트스윙이였다.
그러나 열정의 시우드팀도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했다.
7회말 선두타자 박상준선수가 우익수앞으로 굴러가는 타구로 2루까지 진루했고, 1번타자 나대균선수는 우익수 키를 넘기는 우월2루타로 1점을 만회하였다. 이후 나헌채선수가 좌측담장 펜스를 직격하는 좌월 2루타로 1점을 더 만회하였지만, 이전에 많이 벌어진 점수차를 따라잡기에는 역부족이였다. 마지막 아웃카운트를 유격수 강성현선수가 침착하게 마무리지으면서 해태타이거즈가 우승의 샴페인을 터트렸다.
예선 내내 탄탄한 수비를 보여준 시우드팀에게는 중요한 결승전에서의 실책이 발목을 잡은 아쉬운 경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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